[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와디즈는 교육 분야 펀딩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이 콘텐츠 브랜드로 거듭나면서 와디즈는 다음달 22일까지 ‘세바시’ 주주를 모집하는 펀딩 프로젝트를 오는 진행한다.
세바시는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성장과 변화의 가치를 담은 강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효과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육 서비스 ‘코드잇’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드잇’은 프로그래밍 학습을 위한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갖춘 영상, 노트, 과제, 채점, 질문게시판을 통해 보다 쉽게 코딩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미 두 차례 펀딩이 목표금액의 약 1000%, 600% 이상 달성하면서 인기를 거둔 바 있으며, 현재 목표금액의 약 900% 이상을 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코딩 교육을 통해 창업가 경험을 제공하는 ‘디랩 코드 아카데미’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윤성욱 와디즈 비즈니스실 이사는 “교육 분야 펀딩은 수익성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탠다는 정서적 가치를 더하면서 젊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와디즈는 교육 산업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확대해 나가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와디즈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