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9월 26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이 취득하게 될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수는 22일 종가 기준으로 약 16만3132주이며, 이는 전체 주식 수의 약 1.65% 수준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라며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