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에스엠(04151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사드 이슈 완화 분위기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860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4%, 47.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중국 활동 부재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면서 "4분기는 실적 기대감과 사드 이슈 완화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 24일 신규인수한 광고사업부 매출이 인식됐다"면서 "내년부터는 전반적인 매출향상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