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대신증권은
영풍(000670)에 대해 자회사 인터플렉스의 하한가로 영풍 주가도 급락했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5만원을 유지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영풍의 연결자회사 인터플렉스의 주가가 품질 관련 우려로 하한가를 기록했다"면서 "영풍 주가도 14.6% 급락했다"고 말했다.
이종형 연구원은 "영풍이 직접 보유한 인터플렉스 지분율은 10.9%에 불과하다"면서도 "인터플렉스 지분을 31.8% 보유한 최대주주 코리아써키트를 영풍이 36.1% 보유해 영풍에게 인터플렉스는 연결대상 자회사"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분기말 기준 영업가치는 약 665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보며, 매수기회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