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8일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Warsaw Philharmonic)에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는 물론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그리고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해왔다.
바르샤바 필하모닉이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New 푸조 508’은 푸조의 세련되고 견고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품격,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첨단 시스템, 편안한 승차감, 넓은 적재 공간, 탑승자를 배려한 인테리어 등의 장점을 갖췄다.
한편, 바르샤바 필하모닉은 ‘쇼팽의 조국’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를 근거지로 1901년 창단해 라흐마니노프, 라벨 등의 음악가와 협연했을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교향악단이다.
푸조가 18일 내한공연을 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에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 사진/푸조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