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겨울철 이동량이 많은 횡성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횡성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펑크 수리 등 각종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전문가들이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강한 한파가 지속되면서 겨울철 타이어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 제품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고 특히 겨울철에는 제동거리도 길어진다.
눈길이나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필요하며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주행시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점검은 필수”라며 “금호타이어의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안전한 겨울철 운행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8일부터 10일까지 횡성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금호타이어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