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북모닝', 11주년 맞아 서비스 개편

입력 : 2018-03-08 오후 5:40:3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교보문고가 '북모닝' 서비스의 11주년을 맞아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북모닝'은 좋은 책을 추천하고, 핵심 지식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트렌드와 경제 이슈, 삶에 꼭 필요한 유익한 지식 등의 분야를 다루고 있다.
 
8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고객층의 범위를 넓힌 점이다. 기존 리더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던 서비스를 일반인으로 확장시켰다.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오늘아침지식', '독(讀)한 방', '지식몰'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오늘아침지식'은 최신 시사 이슈부터 인문, 역사, 문학 등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공한다. 
 
'독(讀)한 방'은 책과 세상, 강연과 명문장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코너이며, '지식몰'은 기존 회원제로만 운영했던 큐레이션 도서 구입 서비스를 일반인들에게 확장하도록 개편한 코너다.
 
개편을 기념해 ‘한 달에 한 권, 달려봅시다’라는 주제로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31일까지 회원상품 신규 가입자에게는 모바일 드림카드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모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보문고 '북모닝'. 사진제공=교보문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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