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7일 한국 토요타자동차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사일런스 시네마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일런스 시네마 데이’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 공간에서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영작은 총 두 편으로 오후 1시에는 네 명의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유럽여행기 ‘잉여들의 히치 하이킹’을, 저녁 7시에는 땅을 사랑하는 세 청춘들의 세계일주 이야기 ‘파밍 보이즈’다. 참가는 당일 현장 응모로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커넥트 투에서 딸기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로베리 현장응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다. ‘파밍 보이즈’의 주인공이자 커넥트 투에 유기농 딸기를 납품하는 권두현씨가 참석해 이벤트 당첨자에게 직접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사일런스 시네마 데이’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렉서스가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가진 젊은 타쿠미(장인)와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응원하고자 특별히 준비했다”며 “영화를 통해 ‘젊음’과 ‘도전’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느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가 7일 커넥트 투에서 사일런스 시네마 데이를 개최한다. 사진/렉서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