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 드 바디프랜드(Café de Bodyfriend)'에서 쿠페 모델 '레이스(Wraith)'를 전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도심의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카페 방문 고객 누구나 편하게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레이스를 살펴볼 수 있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홍콩 등에서도 럭셔리 대형 복합 쇼핑몰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전시장 밖을 벗어나 '찾아가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오는 31일까지 카페 드 바디프렌드에서 쿠페 모델 레이스를 전시한다. 사진/롤스로이스
이번에 전시되는 레이스는 투 도어(Two-door) 쿠페 모델로 624마력을 자랑하며, 롤스로이스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특히 잉글리쉬 화이트(English White)와 이과주 블루(Iguazu Blue) 투 톤 조합으로 우아한 카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용욱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지점장은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이 국내에서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도약을 할 수 있었다"며 "롤스로이스 특유의 웅장한 외관 디자인과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고품격 실내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