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BNK투자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라인의 수익성 둔화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라인의 영업손실은 36억엔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며 “이는 일본 모바일 결제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3년간 가맹점 수수료 및 유저 포인트 환급을 확대 중인데다 신규사업에 대한 인건비 및 개발비 확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라인의 수익성 둔화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융 서비스에 대한 성장잠재력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