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출연: 현대증권 이철희팀장
-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금일도 이어지면서 1%가 넘는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1,700선을 강하게 상향돌파하며 상승 마감.
- 3월 한달간 5조 3천억원넘게 유입된 외국인의 순매수는 4월 첫거래일인 금일도 이어지면서 지수의 양호한 수급상황을 지속시키고 있음.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5,000계약이 넘는 매수세를 보이며 시장베이시스 개선과 프로그램 순매수를 유입시킴. 현물시장에서도 3,000억원 넘는 매수세를 기록하며 지수상승을 견인.
- 반면 국내 기관은 매도를 지속. 프로그램을 제외할 경우 국내기관은 2천억원 가량을
현물에서 매도 .
- 외국인 매수가 몰리면서 전기전자가 2% 넘는 강세를 기록. 금융업종도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기록, 운수창고 업종도 긍정적인 실적전망을 바탕으로 한 대한항공의 강세로 2%넘는 상승세를 기록 .
- 미국의 1분기 어닝과 2분기 어닝시즌에 기대감이 크며 한국 역시 이에 연동하고 있음. 대내외적 악재 역시 희석화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세는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시가총액 상위 업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