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시트로엥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초콜릿 전시회인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The 5th Salon du Chocolat Seoul)'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 32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초콜릿 전시회이다.
시트로엥은 이번 공식 협찬을 통해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대표 초콜릿 명장 아르노 라레와 빈센트 시호의 의전 차량으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2대를 지원한다.
시트로엥이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사진/시트로엥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를 적용한 부스에서는 '뉴 C4 칵투스'를 국내 공식 출시 전 특별 전시하며, 초콜릿 상자처럼 랩핑된 뉴 C4 칵투스가 초콜릿 드레스 패션쇼 '카카오쇼' 무대 옆에 전시돼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브랜드 100주년 기념 퀴즈와 응모권 행사를 통해 프랑스산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수제 생 초콜릿 벨레아스, 시트로엥 키링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장 계약 후 2개월 이내에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2박3일 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이용권과 숙박권,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입장권을 제공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걸친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쾌하고 신선한 시트로엥만의 매력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