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롯데홈쇼핑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달 29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전국 산지 특산품, 주방용품 등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명절 특집전마다 평균 주문 수량 7만건, 주문 금액 70억원 이상, 방송 알림 신청 3000건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이달 24일과 27일 양일간 각각 120분 동안 '내 고향 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8시40분부터는 씨가 거의 없는 감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 지역 특산물인 '청도 반건시(5만원대)', 제주도 특산품인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을 한 세트로 구성한 '불로초 3종 세트(6만원대)'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한다. 산지에서 수확 후 3일 이내에 출하돼 직거래 되는 상품으로 제주 감귤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40분부터 진행되는 특집전에서는 가족, 지인들의 건강을 고려한 슈퍼푸드를 집중 편성한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견과류인 '팔레오 슈퍼넛츠(7만원대)', 스페인 올리브오일의 명가인 '뮤엘올리바'의 '벤타 델 바론 올리브유세트(13만원대)' 등 명절 프리미엄 선물세트들을 판매한다.
매년 명절 시즌마다 단시간에 완판되는 인기 선물세트인 '하이랜드 LA갈비(10만원대)'는 올해 편성을 대폭 확대했다. 이달 25일(오후 4시40분), 26일(오전 10시20분, 오후 5시30분), 28일(오후 5시40분) 총 4회에 걸쳐 선보이고, 올해는 '하이랜드 시즈닝 모듬구이(25일 오후4시40분)', '하이랜드 와규 육포(28일 오후 3시40분)' 등 상품을 다양화했다. 그 밖에 부모님들을 위한 효도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들도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수요가 높아질 것을 감안해 이달 23일부터 물량을 대량 확보해 집중 편성한다.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30만원대)'를 비롯해 '트루바이타민 비타민(16만원대)' 등 면역력 강화식품은 물론 특히 올해 미세먼지로 취약해진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루테인 제품(10만원대)들을 종근당, 안국약품 등 국내 유명 제약회사 상품들로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식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 주부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용품들도 집중 편성한다. 이달 28일 오후 4시40분부터는 간편하게 구이,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는 6L의 '시메오 에어프라이어(14만원대)'를 편성했다. 다음날 오후 3시40분부터는 간편하게 생선을 조리할 수 있는 '델키 생선구이 오븐(9만원대)'을 판매한다. 상하 이중열선으로 생선을 뒤집을 필요 없이 조리가 가능하며, 3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냄새와 연기를 최소화했다. 그 밖에 명절 음식 조리 필수품인 프라이팬 세트들도 휘슬러, 틸리트, 에델코첸, 테팔 등 유명 브랜드의 제품들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달 31일까지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서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총 60분간 'MSG(모바일 쇼핑 고) 설 특집전' 생방송을 진행한다. '뉴질랜드 LA갈비(10만원대)', '사과, 배 세트(4만원대)' 등 인기 설 선물세트를 비롯해 '김무열의 바디힐링 마사지기(6만원대)' 등 귀성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상품들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들이 콩트 형식으로 설과 관련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고, 상품 정보와 설 선물 '꿀팁(tip)'도 공유할 예정이다.
'설 마음 한 상' 특집전 상품 이미지. 사진/롯데홈쇼핑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