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뉴 이어 골든위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 이어 골드위크' 이미지. 사진/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겨울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할 예정이다. 또 윈터 빌리지 마켓 등 귀성·귀경객들의 명절 분위기를 북돋을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4개 점포에서 스포츠 빅 브랜드들의 풍성한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아디다스 전 품목을 최고 70% 할인하는 동시에 2일부터 4일간 랜덤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프로모션 전 기간 동안 스포츠 빅 브랜드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지점별로 보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파라점퍼스'가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남성 편집숍 맨즈 컬렉션 '에르노와 라르디니'도 10% 추가 할인한다. 또한 '알레그리'가 최고 20% 추가 할인하고 '브룩스브라더스'는 2~3개 품목 이상 구매 시 각각 10, 20%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마이클코어스'와 '코치'가 30% 추가 할인하고, '에스티듀퐁'은 지난해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또 '캠퍼'가 2~3 품목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슈콤마보니’는 6일까지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이와 함께 특설행사장에서는 6일까지 테팔, 르쿠르제, 헹켈, 소다, 미소페, 세라 등을 최고 70%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마이클코어스'와 '코치'가 일부 품목에 한해 3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라움 에디션'과 '락포트'가 각각 최고 60~70% 할인한다. 리빙 브랜드에서는 ‘테팔’이 인기 주방·생활용품을 최고 60% 할인하고 '실리트'는 주방 소품 균일가전을 개최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전 품목을 최고 60% 할인하고, '막스마라'는 2016년 겨울 상품을 80% 할인한다. '올세인츠'는 2017년 전 품목을 70% 할인하고, '타미힐피거'는 2017년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1월 25일 새롭게 오픈하는 '에스티듀퐁'은 최고 70% 할인하고, '마이클코어스'는 핸드백 제품을 최고 30% 추가 할인한다.
설 연휴 기간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지역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업체가 참여하는 ‘윈터 빌리지 마켓’이 열려 다양한 겨울 상품과 겨울 인기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설맞이 꿀꿀 별미전’이 열려 맛있는 겨울 간식을 만나볼 수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4, 6일에 ‘초대형 윷놀이·투호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2~4일, 6일에 황금 돼지 캐릭터가 행운의 황금 풍선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