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지프가 도심에서도 오프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지프는 오는 20일 청담 전시장과 일산 전시장에 오프로드 시승을 경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를 설치하고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7일에는 인천과 천안 지프 전시장에도 모듈을 설치해 시승 공간을 전국 17개 전시장으로 확대한다.
지프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사진/지프
이번에 선보이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일체형 A 타입과 분리형 B 타입이다. 오르막 모래 산길을 컨셉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을 체험할 수 있는 ‘힐(Hill) 구간’, 경사면을 지나가야 하는 ‘슬로프(Slope) 구간’, 계곡 같은 울퉁불퉁한 구덩이를 구현한 ‘범피(Bumpy) 구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소개 영상은 지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17개 FCA 코리아 공식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지프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사진/지프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