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윤조에센스' 팝업스토어가 오픈했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 대용량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 '윤조 유니버스'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5가지 젊음의 지표(영양·자생·탄력·생기·투명)의 균형을 맞춰 빛나는 피부를 선사하는 '윤조에센스'의 제품 스토리와 효능을 흥미로운 콘텐츠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천문대 콘셉트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체험은 물론 피부 컨디션 측정, 설화수 브랜드 철학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인터랙티브 북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날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가수 헨리, 모델 한혜진, 배우 김지석, 걸스데이 소진이 참여했다.
앞서 설화수는 지난달 말 '윤조에센스'를 120㎖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90㎖ 용량에 30㎖를 증량시켰고, 5가지 피부 지표의 균형과 반짝이는 피부를 별로 형상화해 황금빛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 바르는 세계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로 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
15일 '윤조 유니버스'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여한 모델 한혜진(왼쪽)과 가수 헨리. 사진/설화수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