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BNK금융지주(138930)는 오는 5월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및 홍콩에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해외 기업설명회 참여해 일정동안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싱가포르투자청) 및 피델리티 자산운용 등 글로벌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BNK금융은 기존 투자자와의 우호적 관계유지 및 신규 투자자 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주가관리를 해 나갈 방침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김 회장은 미국 등 북미지역 기관투자자 대상 IR을 계획하고 있다.
명형국 BNK금융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현재 실적 개선과 배당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해외 IR이 기존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고 신규 투자자를 늘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BNK금융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