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지주(055550)(신한금융지주)가 지난 30일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꿈(Dream)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찾으며 할 수 있다(Do)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신한금융그룹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 플랫폼이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는 △맞춤형 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라이프스쿨 △창업 초기의 보육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션센터 △스타트업 취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졸업식을 개최한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비즈니스 역량을 배양해 우수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핵심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 과정은 수백 회에 달하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밀착 코칭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이번 3기 졸업생을 포함해 총 333명의 교육생이 배출했고 이 중에서 총 208개의 프로젝트가 사업화 됐다.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은 “앞으로도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필두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나아가 대한민국에 실리콘밸리를 조성해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신한지주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창업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앞열 가운데)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앞열 왼쪽 세번째) 석종훈 대통령정책실 중소벤처비서관, (앞열 왼쪽 다섯번째)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진/신한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