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노브레인이 3년 만에 8집 '직진'으로 돌아온다. 7집 'Brainless' 이후 3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선공개곡을 시작으로 정규 발표, 방송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선공개곡 '노브레인져'는 병든 인간 세계를 구원한다는 모티프를 담았다. 4명의 노브레인 멤버들이 영화 히어로물처럼 '록 히어로'를 자처한다. 곡 작업과 콘셉트 스타일링, 뮤직비디오 연출은 드러머 황현성이 직접 맡았다.
노브레인.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올해로 결성 23년차를 맞이하는 밴드는 2000년 '1집 청년폭도맹진가'로 데뷔 음반을 냈다. 현재까지 총 7장의 정규 앨범을 냈고, 지난 2016년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20'을 발매하기도 했다.
선공개곡 '노브레인져'는 오는 10월 25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8집 앨범 발매 후 MBC 예능 '나혼자산다',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노브레인.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