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유니티코리아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현장에서 '유니티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사전 등록은 오는 12일까지 유니티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개막날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인근 '투썸플레이스 부산벡스코점'에서 '팝업 라운지'를 운영한다. 유니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는 '유니티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 게임 서버 호스팅 '멀티플레이', 게임용 음성·텍스트 소통 도구(툴)을 제공하는 '비복스' 등 게임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가가 방문한다.  

 

지스타 첫날인 14일 오후 8시에는 게임 업계 관계자가 네트워킹하는 '트리니티 파티'를 개최한다. 행사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 있는 '클럽 헥스'에서 진행되고 다비치, 코요테 등 가수가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 방문하는 유니티 개발자를 위해 본사 담당자가 방한하는 유니티 컨설팅·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를 통해 업계 관계자가 활발히 소통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