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서울시가 평화·통일을 주제로 전시·북콘서트를 연말까지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29일까지 ‘2019년 평화·통일 공감 특별기획전시’를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부대 프로그램으로 유튜버 27만 구독자를 보유한 '소희짱'을 초대해 '평화·통일 유튜브 교실'을 주제로 강연 및 전시투어 설명회를 열었다. 초등학생 저학년 참가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서울시 관계자는 “많은 서울 시민분들이 이번 평화통일공감 특별 전시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다녀가고 계신다”고 말했다.
부대프로그램으로 3차로 오는 23일에는 '평양,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의 저자 정재연의 특별강연 '우리가 몰랐던 북한이야기'가 마련된다. 북콘서트는 온라인 링크(http://pkbs.modoo.at)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2019년 평화·통일 공감 특별기획전시’. 사진/NewsCSV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