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다음 생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홍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부럽다. 어떻게 하면 제이쓴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줬다”며 “되려 매력을 느껴 그 사람이 내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제이쓴과의 연애와 결혼 비결을 밝힌 홍현희는 “이런 기운을 받아 다음 생에도 같이 살겠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은 ‘이번 삶을 충실히 살자’고 답했다. 그렇게 빠져나갔다”고 말해 청취자와 방청객들의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