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 강남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해 10일 오후 4시에 조기 폐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확진자 방문 확인 직후 선제적으로 폐점을 실시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다.
철저한 방역을 실행한 뒤 강남점은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11일 정상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