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하며 다시 1750선을 밑돌고 있다. 코스닥은 개장 10분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01포인트(-0.63%) 내린 1743.2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99% 내린 1737.28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5억원, 45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62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2.23%), 통신업(0.57%) 등이 상승세다. 금융업(-1.12%), 유통업(-1.29%), 운송장비(-1.16%), 의료정밀(-1.38%), 은행(-1.21%) 등은 하락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19포인트(0.56%) 오른 572.2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03% 내린 568.88에 개장했으나 개장 10분만에 반등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8억원, 171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이 3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70원(0.39%) 오른 1222.1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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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