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현대자동차 일부 공장이 내달 가동을 임시 중단한다.
현대차는 내달 6~8일 울산3공장 생산라인을 휴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아반떼, 베뉴 등을 생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수요 감소로 인해 결정됐다. 휴업 기간 동안 해당 근로자는 평균 임금의 70%를 받게 된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연휴 기간에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