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아동센터에 '책걸상 구입 지원금' 후원

코로나19 여파에…언택트 사회공헌활동 전개

입력 : 2020-06-30 오후 6:01:2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저축은행은 신흥지역아동센터에 책걸상 구매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인영 신흥지역아동센터장의 모습. 사진/JT저축은행
 
이번 후원금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인연을 맺은 신흥지역아동센터의 내부 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아동인권보장데이(DAY)’ 프로그램의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신 '비대면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동이 간편한 아동용 책상과 의자를 구입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아동들이 실내 활동을 즐기며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 활동은 물론, 실내 교육 시설이 협소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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