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Fanfare'(팡파르)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14일 오전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한 일본 싱글 6집 'Fanfare'는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7월6~12일) 1위를 기록했다.
싱글 1집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싱글 2집 'Candy Pop'(캔디 팝),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에 이어 그룹 통산 네 번째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다.
신보는 7일 기준 오리콘 차트 10만8796포인트를 기록한데 이어 발매 첫 주 17만7000포인트를 달성했다.
13일 빌보드 재팬은 'Fanfare'가 첫 주 20만8778장의 판매고를 기록,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7월6~12일) 1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새 음반은 일본 레코드숍인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7월6~12일) 1위 기록도 세웠다.
앞서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25만 장 이상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왔다.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부터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캔디 팝),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 9월 정규 1집 BDZ, 베스트 2집 #TWICE2(해시태그트와이스2), 2019년 7월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 11월 정규 2집 &TWICE(앤드트와이스)까지 9연속 기록을 세웠다.
신보 'Fanfare' 역시 13일 기준 앨범 출하수 27만1640장을 돌파해 10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받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한국 앨범 판매고 526만 장에 일본에서 발매한 10장의 싱글, 앨범 출고량 384만 장을 더해 총 9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트와이스 'Fanfare'.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