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SURL이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Don’t Say No'를 발표한다.
5일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음원과 함께 SURL 멤버들과 박재범이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 싱글 타이틀곡 'Don’t Say No'는 후반부 기타 솔로와 랩의 조화, 캐치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앨범에는 기타와 베이스의 단단한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록 기반의 곡 ‘침묵’도 담겼다. 보컬 설호승은 “2곡 모두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굳이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 대해 노래했다”며 “이 곡들을 듣고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밴드는 오는 8월15~1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 예정인 단독 콘서트 ‘Ah, ah, ah, ah What can I do?’를 준비 중이다. 올해 CJ문화재단 튠업 21기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밴드 SURL 새 싱글 커버.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