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화 화학·에너지 계열사들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35명을 승진시켰다.
한화솔루션(009830)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류성주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무 2명을 비롯해 상무 6명, 상무보 14명 모두 23명이 승진했다.
한화에너지는 전무 1명, 상무 1명 인사를 단행했으며 한화종합화학은 이태길 부사장 선임을 포함해 2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토탈은 8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올해 임원 인사는 예년보다 앞당겨 단행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저유가 환경 지속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산업 격변기 속에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규 사업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한화그룹 화학·에너지 계열사 임원인사 명단
◇한화솔루션
△부사장: 류성주
△전무: 권기영 안인수
△상무: 김문수 김성훈 심재성 임원배 장상무 정광교
△상무보: 강윤구 권영철 김창연 김현석 문성현 박재호 박종걸 안규찬 양상철 유동석 이상신 이재빈 전창해 조경회
◇한화에너지
△전무: 김영욱
△상무: 김익표
◇한화종합화학
△부사장: 이태길
△상무보: 이근철
◇한화토탈
△전무: 김인환 박종태 장호식
△상무: 윤해섭
△상무보: 강정훈 김태희 문지환 조종환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