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차(000270)는 27일 4분기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CV(프로젝트명)는 3월 월드 프리미어를 실시한 후 국내 출시는 7월, 미국 출시는 12월로 일정을 잡았다”면서 “해당 차량의 상품성이나 제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내달 9일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V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