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99만9870명이었으나, 추가 접종이 이뤄지면서 접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월 26일 첫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39일 동안 전국민 기준 1.93%가 1차 접종을 마친 셈입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국민은 2만769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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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오늘 현재까지 1차 접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2차 접종자는 2만7000여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를 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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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백신 수급 노력과 함께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분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예방접종센터를 71곳으로 확대하고 4월 말까지 총 267곳 개소한다는 계획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정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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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성북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백신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