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해외 법률전문지 아시아로(asialaw)의 '올해 고객서비스 평가' 5개 분야(기업 및 인수합병, 분쟁해결, 에너지, 부동산, 도산/구조조정)에서 '고객서비스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화우는 “국내 로펌 중 가장 많은 업무 분야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고객서비스 우수 변호사도 발표했다. 한국 변호사 총 5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화우 변호사다. △도산/구조조정 분야에서는 한상구 변호사(연수원 23기) △기업 및 인수합병 분야에선 김성진 변호사(연수원 32기)가 최고점을 받았다.
화우는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M&A 거래 총괄 자문으로 초대형 항공사 탄생을 이끌어내고, 한진칼 경영권 분쟁 관련 한진칼의 완승과 SK-LG 간 2차 전지 분쟁 해소에 기여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 은행 및 증권사들의 DLF(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 사태 등 각종 파생상품 관련 규제 분쟁, 라임자산운용 펀드 등 환매 중단 사건, 코오롱 생명과학, 메디톡스 등 제약바이오 업종의 각종 규제이슈를 맡아 업무성과를 이뤄내면서 지난해 대형 로펌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좌상단)아시아로 고객서비스 평가 2021 로제트, (우상단)IHC 2021 올해의 로펌 로제트, (하단)법무법인(유) 화우 CI. 사진/법무법인 화우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