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는 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이외의 태국 및 인도네시아 회화 과정 등 12개가 추가됐다. 상황별 비즈니스 회화, 비즈니스 상식, 금융 영어 등의 과정도 10여개 이상 추가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별도 자격 제한이 없다. 희망하는 과정을 모바일이나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학습 가능하다.

 

국민카드는 해외 진출 국가 현지어 연수 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제고 프로그램 등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난해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연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며 "올해도 언택트로 직원들이 외국어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