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DB금융투자는 1일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클럭의 신제품인 스트레칭 마사지기가 1월 초도 물량 1만대를 완파하고도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만4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올렸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보다 2~3분기에 가정의 달과 명절 수혜로 본격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실적 추정치는 기존 일매출 1억원대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다르는 일본 라쿠텐 등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면서 “이를 반영한 안다르 연간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47.7% 증가한 11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그는 “클럭 신상품과 안다르의 온기 반영으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클럭 신제품 스토리로 최근 3일간 주가가 28% 상승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면서 “3분기까지의 견조한 실적 전망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