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비트코인 회복세에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지며 대표적인 코인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업비트 지분을 가진
우리기술투자(041190)도 5.42%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덴트(121800)도 5.00%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7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1% 오른266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2475만원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이틀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