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농심(004370)이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농심은 전거래일 보다 1만6000원(5.45%)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전날 추석 이후 라면과 스낵 출고 가격은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해 8월이며, 스낵은 올해 3월이다. 추석 이후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