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만3759명…34일 만에 4만명대로 '반등'

수도권 2만5572명·비수도권 1만8116명
25일 0시 기준 누적 2535만5350명
사망자 17명…누적 2만9017명·치명률 0.11%

입력 : 2022-10-25 오전 10:35:00
[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37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1일 4만1264명 이후 34일 만에 처음으로 4만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증 환자는 225명, 사망자는 17명이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3759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4만3688명, 해외 유입은 7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35만5350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19일 2만9492명, 20일 2만5376명, 21일 2만4738명, 22일 2만6898명, 23일 2만6254명, 24일 1만4302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22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19일 243명, 20일 249명, 21일 233명, 22일 196명, 23일 212명, 24일 226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1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9017명,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19일 43명,  20일 23명, 21일 30명, 22일 22명, 23일 16명, 24일 1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2만5572명으로 58.5%를 차지했다. 수도권별로는 서울 1만59명, 인천 2639명, 경기 1만2874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310명, 대구 1831명, 광주 841명, 대전 1439명,  울산 770명, 세종 437명, 강원 1340명, 충북 1368명, 충남 1647명, 전북 1044명, 전남 1028명, 경북 1891명, 경남 2031명, 제주 139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6036병상이다.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1.2%, 준중증병상 30.6%, 중등중병상 15.0%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6%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3만7073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15만2315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400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227개소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3759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