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가 내년 공식 일정을 확정했다.
내년 6월 2~4일 3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월디페'는 오데자(ODEZA),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펜듈럼(Pendulum), 앨런워커(Alan Walker),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얼록(Alok), 마데온(Madeon), 캐쉬캐쉬(Cash Cash) 등 세계적인 EDM 음악가들이 다녀간 축제다. 매해 평균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2020년과 2021년에도 꾸준히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왔다. 디제이 라이브 스트리밍 등 양질의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배포해왔다.
월디페의 제작사인 BEPC 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지금까지 월디페에서 볼 수 없었던 라인업과 BEPC 탄젠트의 모든 역량을 쏟아 월디페를 찾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월디페의 페이즈 2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6시에 위메프 단독으로 한정 판매된다.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 포스터. 사진=BEPC 탄젠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