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팬택계열의 베가폰이 오는 18일 일본 진출을 선언한다.
15일 팬택 관계자에 따르면 베가폰은 일본내 2위 통신업체인 KDDI를 통해 발매가 된다.
일본판 베가폰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 처럼 독자적인 브랜드명을 쓰지 않고 팬택-au by KDDI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모델명은 시리우스 알파(Sirius α)로 정해졌으며, 안드로이드 2.2를 달고 출시된다.
이날 일본에서 함께 발매될 예정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라인업도 공개됐다.
도시바가 개발한 1220만 화소 카메라와 방수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과 샤프가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2.2가 적용된 스마트폰 등도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