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1월 선공개 영어 싱글을 발표하고 3월 새 미니 앨범을 낸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023년 1월 영어 싱글을 선공개하고 3월 미니 12집을 선보인다. 새 앨범의 콘셉트 키워드는 'Our Youth'다.
트와이스는 올해 음원, 앨범, 월드투어, 뮤직비디오 등에서 성과를 냈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첫 솔로 음반인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
8월26일 발매된 그룹 음반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 역시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에서 10만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룹 통산 3번째 '빌보드 200' 톱 10 등극이자 K팝 걸그룹 사상 최다 기록이다.
지난 11월에는 'BETWEEN 1&2'의 타이틀곡 'Talk that Talk'(톡댓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Talk that Talk'까지 17편의 모든 활동곡, 3편의 일본 발표곡,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까지 총 21편의 뮤비가 억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2023년 발매할 트와이스 새 싱글 어나운스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