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유다빈밴드가 새해 첫 단독 콘서트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오는 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는 유다빈밴드의 콘서트 ‘CLOVER’가 개최된다. 타이틀인 ‘CLOVER’에는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작지만 특별한 행복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유다빈 밴드는 "일상 속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행복이 되고 싶다. 우리 역시 팬분들과의 행운 같은 시간들을 다시 행복으로 보답하고 싶어 이번 공연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유다빈밴드는 지난 연말 콘서트 ‘우리의 밤’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유다빈밴드는 지난해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톱 3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린 밴드다.
이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SBS 드라마 ‘치얼업’ OST, ‘리코디드(re:corded)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다빈밴드. 사진=MPMG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