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한국과 아프리카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플랜트산업 협력을 논의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 3차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해 플랜트산업과 자원개발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이병호
STX(011810)에너지 사장과 살바도르 남부레테 모잠비크 에너지부 장관, 알제리 국영석유공사 회장 등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은 ▲ 석유, 가스, 광물 ▲ 전력 및 인프라 ▲ 신재생 세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은 아프리카 국가의 자원개발현황, 해외투자 유치 전략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돼 최신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 장관은 살바도르 모잠비크 에너지부 장관, 알반 가나 수자원노동주택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우리 플랜트 기업의 참여 확대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원개발과 개발협력 활성안 방안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