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올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집안내 누수와 결로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는데요. 13일 노루페인트(090350)는 누수를 간편하고 쉽게 방지할 수 있는 신제품 '원데이 타일방수'와 '굿바이 누수 플러스'를 추천했습니다.

 

'원데이 타일방수'는 1액형 수용성 속건 타입 비노출 방수재로, 빠른 건조 및 우수한 접착력이 특징입니다. 기존 타일 제거 없이 시공할 수 있고, 신축 현장에서 별도의 보호 몰탈 없이 타일 시공이 가능합니다. 하루 만에 시공을 완료할 수 있어 공사기간 단축 및 인건비 절감에 용이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입니다.

 

'굿바이 누수 플러스'는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액형 투명 방수액 형태로, 욕실과 베란다, 화장실 타일 바닥과 내·외부 콘크리트 벽면 누수방지 방수시공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 줄눈의 미세균열, 공극에 침투해 누수를 잡아주는 효과를 발휘하며, 일반 발수재와 달리 시공 후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수성페인트 위에도 시공이 가능해 셀프인테리어 용도로 적합합니다.

 

노루페인트는 베란다, 다용도실 등의 벽면 시공을 통해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결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벽면 전용 방수재 '내츄럴 듀프리코트'를 함께 제안했습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수성페인트 내츄럴 듀프리코트는 페인트 안에 있는 무기질 다공성 규조토 성분이 흡습 효과를 발휘해 결로현상을 방지합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누수와 결로로 인한 곰팡이는 피부염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