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로 발표한 미니 음반이 자체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웠습니다.
1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전날 오후 1시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가 발매 하루 만에 한터차트 기준 75만6748장이 팔렸습니다.
발매 첫날 자체 최고 판매량입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1집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의 발매 첫날 기록인 약 35만 장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싱가포르, 페루 등 3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및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타이틀곡 '바운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넘어섰습니다. 유튜브 내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와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그리고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시청한 비디오'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 사진=KQ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