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025750)가 손쉽게 붙일 수 있는 벽지와 타일 제품인 '한솔 이지셀프'를 11일 출시했습니다.
한솔홈데코 이지셀프 제품 이미지. (사진=한솔홈데코)
한솔 이지셀프는 제품 후면의 스티커만 떼서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마감재 위에 덧방 시공은 물론, 칼이나 가위만 있으면 원하는 크기로 재단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아기 젖병 용기로 사용되는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노출이 없고, 화재 시 유해가스를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국가공인시험기간(KOTITI) 시험연구원에서 PS(Pet Safety) 인증을 받아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하며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돼도 색상 변화가 적습니다.
한솔홈데코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마블&스톤 패턴 4종과 패브릭 패턴 2종을 출시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자신만의 개성을 공간에 표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공간에 개성을 담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가고 있어 한솔 이지셀프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