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최근 건설 원자재와 인건비 인상으로 분양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기존 분양한 신규 아파트인
‘기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518만원, 2022년 1518만원, 2023년 1800만원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 공급량은 점점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올해 입주 물량은 35만6979가구로 지난해 36만1873가구보다 감소했습니다. 내년에는 25만1536가구로 10만가구 이상이, 2026년에는 15만984가구로 올해보다 20만 가구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다보니 실수요자들이 분양을 앞둔 단지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분양 신규 단지로 몰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단지가 대우건설이 선착순 분양 중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입니다. 해당 단지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3800만원~4억9100만원으로 5억원 이하로 책정됐습니다. 금융혜택으로는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지원, 2차 계약금 금전소비대차(무이자대출)와 중도금 무이자대출이 제공됩니다.
단지가 원주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 반경 2km 내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인접했으며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용이합니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