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20일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을 개관합니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지하 8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입니다.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이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입니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0가구 △44㎡ 35가구 △59㎡ 41가구 △84㎡ 244가구 △98㎡ 346가구 △118㎡ 84가구입니다.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에는 1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입니다. 입주 예정일은 2029년 하반기 예정입니다.
1순위 기준 청약통장은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 가능합니다. 서울시뿐 아니라 인천, 경기 거주자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주택수와 무관하게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자격을 갖추며 재당첨 제한은 없습니다.
단지 교통환경으로는 도보 거리에 상봉역, 망우역이 위치했습니다. 생활인프라로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서울북부병원, 서울의료원 등이 가깝고 단지 지하 1층에서 지상2층까지 저층부에는 2만9000여㎡ 규모의 판매·문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주요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의 학교가 인접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봉화산근린공원, 중랑가족캠핑장도 가깝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