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일 임시 국무회의 주재…"중동 상황 점검"

순방 직후 첫 일정…사법개혁 3법 처리도 주목

입력 : 2026-03-04 오후 2:45:04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마닐라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 관련 대응책 점검에 나섭니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귀국 다음날인 5일 첫 일정으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정경제부와 외교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중동 상황과 관련한 부처 보고에 나섭니다.
 
주말 사이 발생한 중동 사태가 우리 경제에도 직격탄으로 다가온 영향인데요. 이미 환율은 1500원을 넘어섰고, 600시대를 열었던 코스피 지수는 다시 5200대까지 급락했습니다. 여기에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유가 급등의 우려까지 동반됩니다.
 
여기에 이번 국무회의에서 '사법개혁 3법'(법 왜곡죄 도입·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등이 심의·의결 대상이 될 수 있어 이 대통령의 판단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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