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97포인트(0.12%) 오른 6396.4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포인트(-0.01%) 내린 6387.57에 출발했지만 곧바로 반등해 6401.97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초로 64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6390선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전날 6388.47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개인이 506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1억원, 2774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34포인트(-0.37%) 내린 1174.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2.20포인트(0.19%) 하락한 1176.83에 출발했습니다. 개인이 1079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742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51억원 순매수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미·이란 간 2차 종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3.18포인트(0.59%) 하락한 4만9149.38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5.13포인트(0.63%) 내린 7064.01에, 나스닥 지수는 144.43포인트(0.59%) 하락한 2만4259.9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1원 오른 1479.5원으로 개장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