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GS샵(
GS홈쇼핑(028150))은 18일 아름다운가게와 '사회적 기업 자립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갖고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노동부 인증 기업이다.
GS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통회사의 강점을 살려 상품개발·품질관리·판로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사회적 기업 상품을 발굴해 온 경험을 살려 상품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조성구 GS샵 전무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해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사회적 기업 자립을 돕겠다"며 "누구나 사회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착한소비의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